지구를 이루고 있는 바탕이고,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고,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이다.사진을 시작하면 대부분 많이 찍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.
자연 위에 세운 인공적인 인간들의 보금자리이다.높은 빌딩의 숲과 수많은 자동차와 사람들,인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루고 있는 공간이다.자연의 모습과는 또 다른 것들을 보여준다.
사진은 그림과 달리 뺄샘의 미학 이라고도 한다.그만큼 필요하지 않는 대상들을 제거함으로써더욱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한다.이렇게 정제된 이미지는더욱 강렬한 시각적 구성을 만들어 주며,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만든다.